포스코가 창사 처음으로 분기 매출에 있어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 이익을 기록하였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조 원을 넘어섰다. 매출은 20조 6,100억 원, 영업이익은 3조 1,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올 초부터 철강산업의 사이클이 올라오면서 주가들도 3월부터 쭉 상승세를 그려왔다. 현재 포스코의 주가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포스코 사업 현황 및 실적 사유
포스코의 실적은 자동차와 조선업계의 호실적에 있어서 영향을 받은것으로 평가된다. 작년 코로나로 인하여 부진을 겪었지만, 자동차는 오히려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의 구매 수요가 늘어났고, 조선업계 또한 올해 들어서 수주가 잇달아 증가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에 따라서 철강에 대한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하여 철강 생산을 절감한 것도 포스코의 영업이익에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경쟁사의 생산량이 줄어드니 반사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주가 현황 및 향후 방향
현재 10월 15일 기준 포스코 POSCO의 주가는 328,000원이다. 올해 초 240,000원에서 반등을 시작하더니 올해 최고점 413,500원을 기록하고 조정을 받았다. 금일 기준 시가 총액은 28조 5,973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의 투자 의견을 참고해본다면, 10월 7일에 NH투자증권에서 420,000의 목표가를 내세웠다. 주가를 예측할 수는 없으며, 현 주가는 미래의 실적을 반영한다고 하지만, 철강 산업이 살아난다면 주가에도 그에 따른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