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다. 전환시점은 11월 1일부터이며 체계 전환 운영에 4주, 평가에 2주 간격으로 총 6주간의 간격으로 점차적으로 3단계에 걸쳐 시행 예정이다. 확진자 폭등 시에는 해당 방침이 바뀔 예정이지만, 그러한 상황이 없다면 최종 내년 1월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수칙을 제외한 모든 제한이 사라질 예정이다.
일상 회복 추진 시작
내달 11월 1일부터 3차례에 걸친 방역조치의 완화가 시작된다. 1차 개편 생업 시설 운영 제한 완화, 2차 개편 대규모 행사 허용, 3차 개편 사적 모임 제한 해제의 단계로 완화가 시작된다. 개편의 주요 골자는 백신 접종자와 음성 확인제 도입이다. 다중이용시설에 있어서도 그룹별로 분류하여 지침을 세운다. 1차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시간 해제이다. 백신 패스와 음성 확인제 도입은 우선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마장, 유흥시설, 카지노 등의 일부 다중이용시설 및 의료기관, 요양시설 면회, 치매시설, 경로당, 노인복지관, 문화센터 등의 감염 취약시설에 먼저 적용 예정이다.
백신 접종 증명 및 음성 확인제 도입
이번 개편의 시작으로 백신 접종 증명 및 음성 확인제의 도입이 주요 내용이다. 1차 개편부터 일부 시설에 적용 예정이며, 시행 후에 효과를 평가하면서 2차 개편 후부터는 위험도 낮은 시설부터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행사 및 집회에 있어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0명 미만 행사는 허용 예정이다. 100명 이상 행사의 경우는 접종 완료자 등만으로 500명 미만에 있어서 허용 예정이다. 또한 사적 모임에 있어서는 1차 개편에 있어서 접종 구분 없이 10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식당, 카페의 경우에는 미접종자의 이용 규모가 제한될 예정이다. 이러한 개편에 있어서도 항상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 돼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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