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당8구역 정비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신당8구역은 2018년 11월 27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정비구역으로서 검색을 해보면, 시공사인 DL이앤씨와 최근에 시공사 계약 해지를 했다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좀 더 추가적으로 해당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신당8구역 위치 및 진행 상황
신당8구역은 청구역 3번 출구에서부터 청구 초등학교를 끼고 'ㄱ'자 모양으로 위치해 있다. 청구역은 5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노선을 말 그대로 더블 역세권이다. 서울에서의 지리적 위치로도 서울의 중심부에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서울의 중심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매우 좋은 지리적인 위치에 있다. 현재는 관리처분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신당8구역은 얼마 전까지 시공사를 우리가 흔히 익숙한 대림건설과 계약을 했지만, 최근에 계약 해지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이유로는 아크로 브랜드를 요청했다고 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조합원들만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할 텐데 조만간 직접 찾아가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신당8구역 주변 환경
신당8구역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청구초등학교를 끼고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를 앞두고 있는 자녀들을 가지고 있는 가족에게는 좋은 주거지가 될 듯하다. 또한 길 건너서는 895세대의 청구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다. 어느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다고 작년쯤에 이야기를 들은 단지이기도 하다. 신당8구역이 들어서면 앞에 적지 않은 규모의 단지와 주변 지역 또한 재개발 이슈들이 꽤 있기 때문에 인프라는 서서히 좋은 방향으로 갖추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해당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한 번 가봐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