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 중인 모더나 초도 백신 물량이 금주 중에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초도 물량은 총 234만 5천 회분으로 전해진다. 지금까지 국내에 도입된 모더나 백신은 해외에서 생산된 물량이었는데, 이제부터는 국내에서 생산된 물량이 국내에서 사용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국내 모더나 백신 초도 물량 생산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공급 예정이다. 25일 저녁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긴급사용 승인이 됨에 따라 이번 주에 전량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만큼 유통단계가 효율화될 것이고, 유통단계에서 발생할 안전성에 있어서도 좀 더 신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보인다.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온 모더나 백신은 약 1,780 만회분 정도 되며, 모두 유럽에서 생산되었다고 한다. 국내 생산분이 바로 국내에서 사용이 됨으로써, 백신 수급 공급이 좀 더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모더나 백신 후기
얼마전까지 모더나 백신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암암리에 사람들 사이에서 백신 최후의 승자는 모더나라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모더나가 가장 부작용이 적고, 효과는 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모더나의 수급이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효과나 부작용도 여느 백신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변에서도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지인들이 있는데, 발열 등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많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인터넷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경험이나 후기를 확인해서 백신을 선택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같이 대기업에서의 국내 백신 생산이 많이 이루어져서, 사람들이 필요 시에 언제라도 접종이 가능한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