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 도착하면 대부분의 비행기 시간이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도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기억에 저녁 20:30분에 출발하여, 현지 시작 밤 11:45분 정도에 도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나라와 시차가 2시간 차이가 나므로,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거의 새벽 2시 다 되어서 도착한다. 매우 피곤한 상황이 기다리기 때문에 호텔로의 이동이 가장 큰 고려사항이 아닐까 싶다.
나트랑 나짱 깜란 공항에서 시내 호텔 이동
필자도 여행 당시에 가장 걱정되면서, 고려 사항이었다. 주변 나트랑을 다녀온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나트랑은 안전하다, 괜찮다 라는게 의견이었지만 그건 100%는 없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현지 시간으로 자정에 도착하고, 입국심사를 거친다면 대충 현지 새벽 2시는 될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깜란 리조트로 이동하는 경우라면 다소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괜찮지만, 시내 호텔이나 숙소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글을 작성하는 시간에만 검색해 봐도 대략 36km 차로 47분이 소요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가는 낯선 곳에서 밤 늦은시간에 가족들과의 이동이 가장 걱정되었던 요소 중의 하나이다.
나트랑 리게일리어 골드 레갈리아 골드 호텔 이동
나트랑을 검색하면 가장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베나자' 인터넷 카페와 '나트랑 도깨비'라는 카페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 카페 안에서는 당연하게 픽업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필자도 여러 가지를 열심히 검색해서, 그 카페를 통해서 예약을 하려던 와중에 혹시나 해서 예약한 호텔에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 호텔에서도 픽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인터넷 카페들 소개로는 7인승의 사진도 보여주고 하면서 4-5인 정도가 적정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되어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어른 4명, 아이들 2명, 총 6명이 이동하기 때문에 16인 버스를 신청하였다. 그리고 16인 버스의 사이즈는 우리나라 차량으로 말하면 솔라티, 벤츠 스프린터 사이즈의 차량이 제공된다.
나트랑 깜란 공항에서 시내 호텔 이동 금액
결론적으로는 호텔에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였고, 금액도 16인 버스 기준 600,000동이었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3만원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참고로 그러한 유명한 인터넷 카페의 금액보다는 비교해 본다면, 2만원 정도 싸게 이동하였다. 이 금액은 정확한 기억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서 직접 비교해보고, 묵으려는 호텔에 미리 문의해 보면서 결정을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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