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리비안'이 이달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리비안은 금일 9일 기업공개 IPO의 최종 가격을 확정하고 10일 상장하여 첫 거래가 시작된다. 최근 리비안의 희망 공모가를 리비안에서는 최고 74달러까지로 올려 예상 시가 총액을 650억 달러 수준의 목표로 삼았다. 리비안은 전기 픽업트럭 및 SUV 생산을 주력으로 할 예정이다.
아마존의 선택을 받은 리비안
리비안은 전기 픽업트럭과 SUV를 위주로 생산하는 기업이 될 예정이다. 그에 따라서 글로벌 유통기업 아마존이 리비안에 꾸준한 투자를 계속하여 시장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리비안(RIVIAN)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R1T라는 전기 픽업트럭, R1S라는 SUV의 모델의 출시가 예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식으로는 아마존 배달 용인 전기 밴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마존은 배달용 전기 밴을 10만 대를 미리 주문하였으며, 현재 리비안 주식 또한 20% 보유 중에 있다.
리비안 차량 모델
우선 전기 픽업트럭으로 보이는 R1T모델의 가격은 67,500달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표기되어 있다. 한 번 충전 시, 314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전기 SUV R1S는 70,000달러에서부터 가격이 시작되며, 한 번 충전 시에 316마일 주행이 가능하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표기되어 있다.
아직 아마존 배달용인 전기 밴 모델을 확인이 되지는 않지만, 곧 업데이트되지 않을까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