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페토에 일본 손정의의 소프트뱅크가 2,0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 중이라고 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 손자회자 네이버 제트가 해당 금액에 대하여 협상 중이며, 투자금액의 상당액은 소프트뱅크에서 조달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투자 여부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은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네이버 제페토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으로 진출
네이버의 제페토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2억 명 이상의 유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의 70% 이상이 중국 이용자라고 알려진다. 따라서 소프트뱅크의 투자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진출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 메타버스는 이미 어느새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상황이 되었으며, 많은 기업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유명 글로벌 SNS 기업인 페이스북은 이제 사명을 바꾸면서 까지도 메타버스 사업에 대해서 강한 열의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로블록스는 물론, 게임 '포트나이트'로 알려진 에픽게임즈는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받았다.
네이버 제트의 향후 전망 및 네이버 주가
이미 네이버 제트는 우리나라의 대형 연예기획사에 투자를 유치하였다. BTS의 하이브는 물론, JYP 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로부터 170억 원의 투자를 받은 이력이 있다. 현재 네이버 제트의 주 수입원은 가상공간 안에 쓰이는 아이템 판매를 이야기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기업광고 등 기업과 기업의 사업에서 수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네이버의 주가를 한번 확인해보면, 지난 7월 신고가 465,000을 기록한 이후로 금일 종가 기준, 40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에 강한 조정을 받았지만, 다소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큰 금액의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출하려는 네이버 제페토의 행보에 대해서 관심 있게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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